외롭지 말라며 오늘도 담벼락 건너에서 장닭이 노래합니다듣기로는 노래하기 전 목을 다듬는 듯한 소리인데매번 꼬꼬댁 커억 꼬꼬댁 커억 그러다 맙니다 그 소리를 듣다 나도 따라해 보았어요 아! 재밌다.
중간에 어느댁이 비둘기 소리를 내네요.^^
우우 까까~
비둘기 소리를 가만 듣고 있으면...
우우 까까
그러지요.
중간에 어느댁은 햇살인 것 같소만..흠
닭소리 흉내내고 나서 쬐끔 후회를 했다오.. 내 목소리가 예쁘지 않게 들리기에...
중간에 어느댁이 비둘기 소리를 내네요.^^
우우 까까~
비둘기 소리를 가만 듣고 있으면...
우우 까까
그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