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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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감꽃 - 김준태
2011/05/12
어릴적엔 떨어지는 감꽃을 셌지
전쟁통엔 죽은 병사들의 머리를 세고
지금은 엄지에 침 발라 돈을 세지
그런데 먼 훗날엔 무엇을 셀까 몰라
와온(臥溫)에서 - 나희덕
콩, 너는 죽었다 - 김용택
동년일행(同年一行) - 정희성
오규원의 유고시집 두두에서
방파제 끝 - 황동규
새로 생긴 저녁 - 장석남
시에게 - 황지우
반성 704 - 김영승
공터의 마음 - 함민복
곁 - 민왕기
봄비 - 주용일
굴비 - 오탁번
영희누나 - 오탁번
문심당에서 - 복효근
숯가마 앞에서 - 박후기
감꽃 - 김준태
백비(白碑) - 이성부
김남주 시인 육성 낭독집
미황사(美黃寺) - 김태정
서시 - 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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