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둘 헛헛한 겨울이 가면 봄은 찾아 올 것이다남도에 내려 왔으니 구례 산수유마을도 가고섬진강 벗꽃길도 걸어보리라
갓 구워 낸 빵처럼 따뜻해지고 싶은 유혹들이 멀지 않다
안녕하세요? 먼산님.
잘 지내시지요?
오랫만에 안부 남겨요
남도의, 따뜻한 유혹이 만발해지면
우연처럼, 또 만날수 있을런지...
회양목 주위에 벌떼가 찾아올 즈음 산내리 잠월미술관에 놀러 오세요집에서 가깝거든요. 삶이 또 만남이 늘 인연이라 생각을 하며 살았는데우연이라는 말도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안녕하세요? 먼산님.
잘 지내시지요?
오랫만에 안부 남겨요
남도의, 따뜻한 유혹이 만발해지면
우연처럼, 또 만날수 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