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초토입니다 ​

그 우에서 무얼 하겠습니까 ​

파리는 파리 목숨입니다

이제 울음 소리도 없습니다 ​

파리 여러분!
이 향기 속의 살기에 유의하시압!







시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문지.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