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루
2011.04.19 14:29

먼산님

시골생활에 적응중이신지요.

전 시골생활 이제 2년차로 접어듭니다.

4월은 지는해를 바라보며 바람을 맞을때면...웃음과 ..그래 이게 사는거다..이지요.

지금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서걱거리는마음한켠에 빈웃음 건네주는때이지요.

그 빈웃음이 안으로 들어가 행복해지기를 ...

통증을 느끼시니 아직 더 사셔야겠습니다.

시골의 평안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