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갑니다 전라도 어디메쯤
그러니까 머지 않아 저도 촌놈이 된다는 얘기지요
조그마한 마당에 화초도 키우고 싶고 밤이면 깨알같은 별빛 바라보며
술도 마시고... 그려려니한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
설레이는 것인지 두근거리는 것인지... 아니면 두려운 것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