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어디 좀 같이 가자고 했던 사람이 술병이 낳나 봅니다술이 참 좋은데 마시고 왜 아플까...가만 생각해보니 맛있는 것을 먹고 즐거운 소리를 듣고 환한 풍경을 보고.. 그렇다고 몸과 마음이늘 기쁘지 않다는 것을 생각했어요뭐 일종의 자기고독이겠지요 술한잔 마시다 보니 이 생각이 새록새록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