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상처
귓가에 스치는 음악
시모음
사는 이야기
노모(老母)
2016/08/07
먼산
언젠가부터 전화가 끊길 즈음
수화기 너머에서'쪽' 소리가 났다
훅하니 지나는 아련한 바람소리같은...
짙은 여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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