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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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추적 내리는 비
2011/08/22
먼산
담배를 꺼내 문다
보슬보슬 빗소리는 허무인가 사랑의 아픔인가
또 한 계절을 보내주어야 한다는 상실감이 허물처럼 남아 있다.
잔혹한 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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