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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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9
먼산
잊을 만 하면 마중을 나오는 사람들
다소 기하학적인 벌판에 서서 그러나 손을 내밀지 않는 사람들
누구의 탓도 아니리라
한 사내가 바퀴없는 자전거를 타고 쏜살같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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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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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
2011/03/18
뜨거운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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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
2011/05/30
봄날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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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
2011/06/02
함평군 해보면 용산리 538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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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산
2011/06/03
곡성에 들른다는 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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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얼굴없는 미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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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5
대책없는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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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自轉)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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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0
안녕이란 두글자는 너무 짧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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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1
정신을 글러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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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으로 이사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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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4
깔따구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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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마당에서
먼산
2011/07/01
시온이
먼산
2011/07/03
폭우
먼산
201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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