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라도 놈이 아닌가 벼...  곡성이라는 얘길 듣고 갈팡질팡 했으니
그 반갑던 전화를 받고 내가 끼어야 될 자리인지 고민이 들더군

바다에 띄우는 돛단배 있지?  내 마음이 그래

자정을 건너 푸념섞인 술한잔 난 이런 게 편하단 말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