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장수 아저씨와 그의 두 딸이 리어카를 끌고 왔다
아빠. 이 집은 백장이지? 금방이겠다. 머
아직 소녀티를 못 벗은 그 아이들이 연탄을 날라다 쌓고 있다
아빠처럼 얼굴에 검정칠도 한 채 명랑하게 일을 하고 있다
내가 딸을 낳으면 이 얘기를 해주리라
니들은 두 장씩 날러
연탄장수 아저씨가 네 장씩 나르며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