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사이로 하얀 이끼가 자라난다.가슴 허하게 술을 마시고 나면 '혀'위에 자라나는 백태(白苔)방문을 열면 아직 짐을 풀지 못한 체 입을 봉하고 있는 박스들이 나를 괴롭게 한다.무엇이라도 키워야 하기에 백태(白苔)라도 키워야 하는 것이다
무성한 이끼로 가득한 하얀 텃밭엔 잡초하나 자라지 않는다.
글을보고 나름 해석하자면
경모님 아직 짐들이 정착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나보군요
급할거 뭐 있나요 시나브로 찾아보세요^^
텃밭있는 집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지나다보면 손짓하는 집이 있겠지요
어디든 정 붙일 곳이 없으랴 생각을 했어요
글을보고 나름 해석하자면
경모님 아직 짐들이 정착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나보군요
급할거 뭐 있나요 시나브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