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하느라 먼지 한 아름 마시고 파닥파닥 거리는데옆집 아래아래 산다는 젊은 놈 쓰레빠 질질 끌고 와서 한다는 소리가
"이사 오면 돼지 머리도 하나 사고 소주도 한 박스 맥주도 한 박스떡도 좀 하시고... 다 시골 인심이잖아요.. "
'야 썩을 놈아! 내가 동네 축제하러 왔냐? 너 빼고 동네 어르신들에게만 떡 드릴 거다.'
저런 사람들이 진짜 시골인심의
'질'을 떨어뜨린다니까....
먼산님...거기다 막걸리도 한 박스 추가하세요.
'오리를 가자면 십리를 가주라'
'겉옷을 달래면 속옷도 벗어주라' 성경말씀에 있지요?
내가 상황의 주인이 되 버리면 괴로와 할 일 없겠지요.^^
먼산, 함평이라구?
좋은 곳으로 갔구만 그려.
함평에 오니 조용해서 좋긴 해모기는 다 어디로 가고 이놈의 깔따구인지 깔대기인지 되게 많아
잘 지내지?
저런 사람들이 진짜 시골인심의
'질'을 떨어뜨린다니까....
먼산님...거기다 막걸리도 한 박스 추가하세요.
'오리를 가자면 십리를 가주라'
'겉옷을 달래면 속옷도 벗어주라' 성경말씀에 있지요?
내가 상황의 주인이 되 버리면 괴로와 할 일 없겠지요.^^